티스토리 뷰

오늘부터는 새벽 알람 시간을 5시로 맞췄다. 10분 당긴 것이다.

Alamy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덕분에 수월하게 일어나고 있다.

새벽의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읽고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세스 고딘의 <린치핀>을 읽고 있다. 읽는 내내 내 사고방식의 틀을 새롭게 하는 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린치핀들은 자신의 생산수단을 가지고 있고, 남과는 다른 차이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준다."

어떤 조직의 부품으로서가 아니라, 꼭 필요한 존재로서 기능하는 사람. 회사의 직원만이 아니라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처럼 한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수한 제품을 만든 기업가들도 여기에 해당된다. 예술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린치핀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멈추지 않게 되었다. 단순히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예술성을 끌어내야 한다. 나의 길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