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고 3개월이 지났다. 8월부터 급격히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본격적으로 개발 업무를 시작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일했던 것 같다. 그 사이 이전 회사와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느끼는 차이가 몇 가지 있어서 정리해봤다. 그 차이라는 것은 다르게 말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과 안정 단계에 접어든 스타트업에서의 업무 환경과 방식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편의를 위해 전 회사를 구회사, 이직한 회사를 현회사라고 하겠다. 동료가 생겼다. 같이 일하고 수다를 떨 수 있는 동료들이 생겼다. 구회사에서 오랜 시간 쓸쓸하게 일하는 동안 얼마나 이런 상호작용이 그리웠는지 모른다. 구회사에서는 이사님들과 함께 일했지만 동료애를 느끼기는 쉽지 않은 관계였다. 이사님들이 특별히 불편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친한..

개발자로 일을 시작한 첫 회사를 떠나온지 세 달이 되어간다. 11개월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이 더 많다. 구직 당시 30대에 비전공자였던 나는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았다. 지원한 회사들 중 연락이 오는 곳은 대부분 스타트업이었다. 그 중 한 회사에서 나를 좋게 봐주었고 나도 그 회사가 마음에 들었다. 설립된지 1년이 채 안 된 스타트업이라 안정적인 회사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회사는 작고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해야하는 곳이었지만 CTO와 같이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처음에 상상했던 개발자의 삶이 비로소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한 스타트업의 첫 직원으로 내가 입사했다. CTO를 포함해 네 명의 이사님들이 창업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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