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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맺는 글

원제: Apprenticeship Pattern, 2010년 초판, 인사이트

저자: 데이브 후버 / 애디웨일 오시나이 (Dave H. Hoover / Adewaile Oshiney)


1.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1장 요약 <들어가는 글>

2.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2장 요약 <잔을 비우다>

3.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3장 요약 <긴 여정을 걷다>

4.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4장 요약 <정확한 자기 평가>

5.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5장 요약 <끊임없는 학습>

6.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6장 요약 <학습 과정의 구성>

7.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7장 요약 <맺는 글>

 

최고의 바이올린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그가 만든 바이올린은 수억에 거래되며 지난 300년간 그것을 재생산하려는 시도들이 숱하게 있어왔다. 그러나 그의 죽음 후에 거의 기술은 전수되지 못했다.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제자들을 가르쳤지만, 그가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모든 암묵적인 지식의 조각들이 실제로 그가 가진 기술의 일부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The Craftsman, 75p>
  • 이야기에서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은, 명장들의 침묵 속에 담긴 실마리들을 끄집어 내기 위해 그들 스스로 설명하도록 계속 졸라야 하며, 암묵적인 지식을 명시적인 형태로 드러내도록 독촉해야 한다는 것이다.
  • 악착같다고 만큼 열성적인 견습생들이 없다면,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특별히 재능 있는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조그만 고립 집단 내에서만 존재할 것이다.
  • 우리 분야에서 아직도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인의 역량이다.
  • 역량(skill)이란 제대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하는 필요한 모든 것의 총합이다.

  • 책에 실린 패턴과 아이디어 많은 부분은 갈등과 저항을 불러올 것이다.
  • 우리는 사람들에게 우리 생각을 설명하면서 이런 방식으로 시도해 보자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 (지혜롭게 설득하기)
  • 장인정신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기술과, 기술을 전수해서 우리 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있게 하는 능력이다.
  • 우리가 마스터를 분간할 있는 방법 하나는, 그의 학생들이 야망과 성취라는 측면에서 마침내 스승을 능가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 사람의 견습생으로서 당신은 선생들보다 훌륭해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 그리고 좋은 선생이라면 목표를 성취하도록 당신을 도우려 것이다.
  • 천재성을 가졌다고 해서 마스터인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다른 이들을 훈련시켜서 자신과 같거나 능가하는 수준으로 이끌 있다면, 그가 잠재적인 마스터라는 것은 분명해진다.
  • 우리가 깊이 존경하는 전문가들은 많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기예에 여전히 마스터는. (!?)
  •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기예이고, 길어야 70 정도가 되었을 뿐이다. 그러니 우리는 벌써 마스터 소프트웨어 장인이 배출되리라고 기대해서는 된다.
  • 그러나 우리가 찾지 못했더라도 마스터들이 어딘가에 존재할 있다.
  • 마스터가 존재한다면 특정한 근원지에서 비롯되는 탁월한 견습생과 숙련공의 흐름이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단연 돋보일 것이다.

 

내 생각

소프트에어 분야에 아직 마스터는 없다니, 결론이 허무한 것 아닌가 싶지만, 그 근거를 소프트웨어 역사가 짧다는 사실에 둔다. 그럼에도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마스터라는 가상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이 김이 센다. 어쨋거나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새겨들을 가치가 있다. 마스터까지는 못되더라도 마스터의 잠재력을 지난 숙련공이 되고 싶다. 장인정신을 지닌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 자신에게 엄격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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