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말 개발자로 일을 시작한 첫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의 이유는 입사를 결정한 이유의 반대였다. 면접관이었던 이사님때문에 입사를 결정했었다. 손코딩 후 나눈 대화 내내 개발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개발 경력도 탄탄한 사람이었다. 50에 가까운 중년의 나이였지만 권위적이지도 않았다. 함께 일하게 된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나의 개발자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회사는 나중에 합류한 분까지 다섯 명의 이사님들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었다. 그러나 나를 채용한 기술이사님은 몇 달이 지나 개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났다. 처음에는 잠시 떠나는 것이라고 했으나 결국 그는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나는 그 후로 퇴사 전까지 회사에서 유일한 개발자였다. 내 입사 후에 들어온 다른 두 ..
회사생활
2020. 6. 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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